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몽키 D. 드래곤 (문단 편집) == 기타 == * [[실버즈 레일리]]의 말로 봐서 '''[[D(원피스)|D]]의 의지'''를 이어받은 이들 중에 한 명이 확실해 보인다. 더군다나 그가 처음 등장하던 당시 장면에서 [[골 D. 로저|로저]]가 했던 말이 독백으로 언급되었던 것으로 보아 아마도 그냥 단순히 의지를 이어받은 것이 아니라, 직접 로저 본인을 만나서 의지를 이어받았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말하자면 로저와는 사제지간이라는 설, 아니면 루피와 [[샹크스]]의 관계와 나름 비슷했을 거라는 주장도 있다. 다만 로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으나 대체로 악명 높은 해적이자 훌륭한 탐험가 정도인데 드래곤은 부조리한 세계를 바꾸려는 혁명가다. 게다가 로저가 죽으면서 남긴 말조차 병 걸려서 죽느니 해적들에게 영원한 아이콘이 되고자 자수해서 유언을 남긴 것이었다.[* 다만 원피스의 정체에 따라서는 얘기가 달라질 수 있다.] 즉 활동 분야도 그렇고, 대의적인 측면에서 이미 둘 사이는 [[넘사벽]]인데 의지를 논하기에는 뭔가 이상하다. 단, 아직 로저나 드래곤이나 모든 것이 드러나지는 않았으니 이후에 정리될 수는 있다. 물론 서로의 입장은 명백히 다르지만 로저가 어떤 형태로든 드래곤에게 영감이나 영향을 끼쳤다는 식으로 말이다.[* 만약 일각에서 제기되는 설대로 [[원피스(원피스)|원피스]]가 세계의 바다를 통일하거나 사람들이 자유롭게 세계를 돌아다니게 하는 등 세계정부의 질서를 뒤엎는 물건이라면 명목상으로만 해적이지 로저도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혁명가인 셈이다. 물론 이는 독자의 추측에 불과하다. 또한 드래곤은 아들이 해적이 됐다는 걸 보고 "해적이라... 그것도 괜찮지"라며 씩 웃었는데, 일반적인 해적의 의미를 생각하면 민중들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혁명가가 할 말은 아니다. 드래곤이 생각하는 해적이 일반적인 해적과는 다른 것으로 보이는데, 여기에 로저의 가치관이 어떻게든 영향을 줬을 수도 있다.][* 일단 두 사람간에 '''간접적인 인연'''은 있다. 그 이유는 '''드래곤의 부하인 바솔로뮤 쿠마와 로저의 부하인 실버즈 레일리가 서로 연관이 있기 때문.''' 물론 처음에 쿠마는 해적으로 등장했지만 서로간에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눈걸 보면 단순히 해적이기 때문에 알고있다고 하기도 힘들다. 다만 이때 레일리가 쿠마가 혁명군이고 밀집모자 일당을 피신시키고 싶단 말에 "그걸 나보고 믿으란 말이냐"고 반응한 것을 보면 잘 알고 있던 사이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 원피스에서 망가지는 모습이나 개그신이 일절 없는 매우 드문 진지파 캐릭터. 다른 진지파인 [[사카즈키]]나 [[쥬라큘 미호크|미호크]]는 스트레스로 고통 받거나 농사와 요리 같은 의외로 소탈한 모습이라도 나오는데 이 인물은 그런 것 조차도 전혀 없다. 최대한 억지로 잡아봐야 사보의 [[네펠타리 코브라|코브라]] 살해 기사나 [[임(원피스)|임]]에 대한 정보를 듣고 땀을 흘리며 심각해하는 정도인데, 이런 엄청난 소식들을 현장에서 긴급속보로 처음 듣는다면 최소한 그 정도 반응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수가 없는 소식들이다. [[잇쇼|해군 대장]]조차 인정할 정도로 [[몽키 D. 루피|바보 같이 해맑은 아들]]이나, [[몽키 D. 가프|기면증에 입이 가벼운 아버지]]처럼 드래곤도 본격적으로 작품에 등장 시 의외로 깨는 어떠한 면모를 보여줄지도 모른다.[* 다만 동료들의 반응을 보면 아버지나 아들과 달리 적어도 평소 사람들 앞에서 품위 없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는 것으로 보인다. 루피야 선장임에도 불구하고 동료들과 사실상 맞먹거나 오히려 막내동생 같은 취급이고, 가프는 [[쿠잔|상급자라고는 해도 까마득한 후배]]가 대놓고 핀잔을 줄 정도로 인간적인 면모가 넘치는 반면 드래곤은 부하들이 [[몽키 D. 루피|아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피가 흐르는 인간이긴 했구나"란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보아 둘처럼 인간미가 넘쳐나는 스타일은 확실히 아니다. 일단 혁명군 단원들이 루피가 아들이라고 기사가 떴는데 사실이냐고 물어볼 때 '''"응? 어, 맞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모습은 분명 가프랑 닮았다. 본격적으로 등장하면 아버지와 아들과 좀 더 비슷한 면모를 보여줄지도 모른다. 확실한 건 현재까지 모습을 보면 대범한 건 가프와 루피를 닮았지만 지인들과의 관계는 두 사람처럼 헐렁하고 친근해보이진 않는다.][* 다만 루피와 가프 같은 경우도 일상에서는 상당히 가벼운 성격인 데 반해 진지한 상황에는 누구보다 신념을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지금까지 드래곤은 일상적인 상황이 연출된 적이 거의 없다시피 하니 만약 상황 자체가 널널해진다면 그런 면모가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워낙 전투신 한 번 없고 얼마 없는 등장 장면들에서도 간부들과 회의를 하거나, 앉아서 소식을 듣고 심각해하며 상황 파악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보니 농담삼아 무능밈이 돌기도 하지만 그 정도로 거대한 조직의 총사령관이나 되는 인물이 직접 현장을 뛰는 것이 더 비현실적이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작중에서 해군의 총사령관인 해군 원수가 현장에 직접 투입되는 경우가 손꼽히게 적다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실제로 [[센고쿠(원피스)|센고쿠]]도 정상전쟁 직전까지 전투력이 부족해서 [[칠무해]]에게 휘둘리기만 하는 지휘관형 캐릭터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었다. 또한 사카즈키도 원수 진급 후 쿠마의 마리조아 습격 저지 이전까지는 현장에 투입된 적이 없었다.] * 아내는 작중에서 언급이 일절 없다. 심지어 몇십년을 동고동락해온 혁명군동료들조차 드래곤의 아내 혹은 연인에 대해서 그 누구도 있다는 사실조차 몰라 독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오다 에이이치로|작가]]가 2009년 인터뷰에서 [[컬리 다단|루피의 어머니]]를 답한 적은 있는데, 이 인물은 어린 루피를 길러준 비유적인 의미에서 '어머니'라고 이야기한 것이지 루피의 친모이자 드래곤의 아내가 아니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과거 에이스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기 전에는 둘의 외가, 즉 드래곤의 아내의 성이 포트거스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둘이 의형제였기에 이는 빗나간 추측이 되었다.[* 다만 알라바스타편 때에는 에이스가 로저의 아들이라는 설정이 없었다. 당시에는 정말로 에이스와 루피가 친형제이자 드래곤과 루즈의 아들들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아무튼 드래곤의 아내가 드래곤의 과거에 어떤 식으로든 큰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독자들이 제법 많은 편이고 드래곤과 루피가 작중에서 부자상봉하면 드래곤의 아내, 즉 루피네 어머니에 관한 얘기가 나올 것이라 기대하는 팬들도 있는 편. 그리고 최종장에 들어서 드래곤의 과거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으므로 드래곤의 아내에 관한 이야기가 곧 나올 것으로 보인다. * 사황의 현상금이 모두 드러나면서 주요 인물들 중 유일하게 그 액수가 밝혀지지 않은 드래곤의 현상금 역시 주목되고 있다. 작가가 의도적으로 밝히지 않은 만큼 전현직 [[사황]]조차[* '''더 나아가 해적왕조차.''' 사실 로저의 현상금은 어디까지나 '''해적''' 중에서 역대 최고액인 것이다.] 넘어서는 최고액이 걸려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혁명군의 목적 자체가 세계 정부에 대한 저항인 것도 그렇고 본인부터가 세계 최악의 범죄자이니, 기실 단순 위험도로 따지면 세계 전체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사황들보다 균형의 추를 대놓고 부숴버리려는 드래곤이 훨씬 더 위험한 인물로 간주되고 있을 것이다. 현상금이 본질적으로 나타내는 것은 위험도지 강함이 아니다.[* 작품 내에서 이를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8살의 나이에 7900만 베리라는 현상금이 걸렸던 [[니코 로빈]]이다.] * 타고 다니는 배의 이름은 윈트 그랑마. 윈트는 그의 능력으로 추측되는 바람(Wind)에서 따온 것일 것이고, 그랑마는 [[쿠바 혁명]] 당시 [[체 게바라]]와 [[피델 카스트로]]를 비롯한 [[쿠바]] 혁명군이 탄 배이자 쿠바 공산당 기관지인 그란마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세계 최악의 범죄자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위상은 아버지보다 낮은 듯 하다. 루피에 대해서 적대 세력들이 언급할 때 '가프의 손자'라고 칭하는데, 드래곤도 비슷한 위상이라면 '가프의 손자이자 드래곤의 아들'이라고 해야 하지만 드래곤은 쏙 빠졌다. 심지어 드래곤의 아들이라는 점을 언급하는 경우도 별로 없어서 [[워터 세븐]]에서 가프의 언급, [[임펠 다운]]에서 루피의 언급, [[정상전쟁]] 당시 해군의 언급, [[샤본디 제도]]에서 가짜 루피의 언급 등 정말 적다.[* 단, 이는 본문에 상술된 것처럼 드래곤이 그동안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인물이란 점을 감안해야 한다. [[정상전쟁]]에서 센고쿠가 공표하기 이전까지는 가프를 제외하면 그 누구도 루피가 드래곤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던 상태였다. 밀짚모자 일당과 코비와 헤르메포를 비롯하여 가프를 따라 워터 세븐으로 온 부하 해군들도 가프의 언급을 통해 알게 되었고, 그나마 해군 대장급 인물들 정도만 이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적대 세력 네임드 중 [[사카즈키]]만이 유일하게 루피를 '드래곤의 아들'이라 칭한다. 이외에는 가프를 잘 아는 [[칭자오]]와 [[샬롯 링링]] 등이 루피를 가프의 손자라 칭했고, 드래곤의 동료로서 루피의 아군으로 활동한 [[엠포리오 이반코프]]가 루피를 드래곤의 아들이라 칭했다. 이를 근거로 사카즈키 역시 과거 드래곤과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드래곤은 잠깐 해군에 몸을 담았던 적이 있으며, 드래곤과 사카즈키의 나이가 같으므로 동기였다는 추측도 있다. 물론 사카즈키가 루피를 해군 영웅인 가프의 손자로 보지 않고 최악의 범죄자인 드래곤의 아들로 본다는 걸 나타낸 것일 수도 있다.[* 사카즈키에게 루피는 정의의 이름으로 심판해야 하는 악당인데, 굳이 가프의 손자로 연결시킬 필요는 없다. 물론 해군 영웅의 손자라도 정의의 이름 아래 심판한다는 명목으로 언급할 수도 있으나, 정상전쟁에 참여하는 것조차 힘에 부쳐했던 루피를 해군 최강 전력인 사카즈키가 굳이 제거 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드래곤의 아들'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 [[용과 용의 대격전]]에 언급되는 '드래곤'과도 공통점이 있는데, 하늘과 동양적인 용의 이름을 쓰는 기득권층(미리, 천계 / '''천룡'''인)에 맞서 혁명을 주도한다는 점이나 압제자의 정부에 가족(미리 / 가프)이 있다는 점이 그렇다. [* 가프와 드래곤이 부자지간이고 미리와 드래곤은 형제(미리 쪽이 형, 드래곤이 동생)인데 미리는 가족 관계가 밝혀지자 관직을 박탈 당했으나 가프는 그러긴커녕 오히려 해군 영웅으로 대우 받고 있다. 또한 부정적으로 묘사되는 미리와 달리 거프는 좋게 묘사된다는 차이가 있다.] * 우습게도 훨씬 먼저 나온 [[철권 친미]]에서 나온 악역 장기랑 얼굴이 매우 닮았다. [[경사기도권]] 항목에 나온 그 캐릭터이다. [[분류:D의 일족]][[분류:혁명군]][[분류:패왕색의 소유자]][[분류:고아 왕국]][[분류:해군(원피스)#blur]]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